300 통의 이메일에 섞인 PayPal hacking
2024.06.04 01:47
코멘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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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kim
06.04 02:19
Temu에서 처음 PayPal 로 물건을 샀는 데, 혹시 그 때문일까요? -
해색주
06.04 13:42
Temu 가급적 안쓰려고 생각중입니다. 잘 쓰면 상관 없겠지만, 손에 두고 쓸 물건은 안사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품질관리도 안되는 제품들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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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뷔1
06.04 08:09
조심해야겠네요. -
야호
06.05 00:44
무섭네요.... 워낙 방법들도 많으니... 큰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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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진
06.07 21:26
저도 어리석게 해킹을 한번 당했었는데, 페이팔로 신발을 결제해서 러시아로 가더군요.
신발가게에 이메일 보내고 해서 취소했는데, 페이팔은 해킹으로 인한 대처는 사용자 책임인 것처럼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더라구.
그래서 계정 자체를 지웠습니다.
그에 반해 구글은 수퍼쳇 쏜거 다 취소해 주더군요. 다만 계정의 결제는 블럭 되어서 콜센터에 전화해야 풀리더군요.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고 한번 당하고 나니 페이팔은 필요할 때 잠시 만들고 지우고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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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6.08 05:52
제 Paypal account는 잘 있나 모르겠네요. 거의 십년을 건드리지도 않아서 없어졌을지도. 그건 Paypal의 초기 계좌라 아무 결제 수단을 안 넣어두고 쓸때마다 크레딧 카드를 넣는 넘이었답니다. 쓸때마다 결제 수단 저장하라고 주장하긴 했습니다만. 총계 2000불 결제 제한이 있기는 한데, 자주 쓰지 않으니 그냥 저냥 쓰던 넘이었조. 이미 해킹당했을 수도 있겠네요.
미쿡의 경우 크레딧카드 사기는 내가 신고한 시점과 상관없이 전액 보장이 되어서 저런 경우 sender에게 dispute한다 라고 말만하면 해결해 주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실제로 신고하면 내가 몰랐던 관련 사항까지 알아서 찾아서 환불해 주었고요. (사기 치기 전에 꼭 확인하는 조그마한 과금이 있더군요) 그런 일을 당하면 크레딧 카드 번호가 바뀌면서 새 카드가 날아왔었죠. 이것도 크레딧카드로 자동과금하는 것들을 바꿔야 해서 귀찮기는 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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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kim
06.10 06:44
너무나 허술한 관리에 사고로 뒤처리도 잘못하는 걸 보니 탈퇴가 답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