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및 구매후기


테팔 비어 텐더 사용기

2022.01.04 09:59

바보준용군 조회:11171

291EEC5C-C062-4CBB-B8D3-519EEC2DDBAD.jpeg

45C7A8AC-B6C7-4434-8C57-05B6F8F5CE7E.jpeg

AFDE4A1C-1C61-4E70-A72D-E9C4CE462055.jpeg

거대한 박스를 자랑하며 크기는 라면박스 두개를 상하로 겹친 크기입니다

내용물 실물 크기는 흔히 쌀 10키로 들어가는 항아리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밥솥 보다 큽니다 -_-)

케그비어라고 하는 놈의 전용 쿨러 역활만 하는거죠
케그비어라는 놈은 내용물 5리터 정도의 탄산이 없는 생맥주이고 내부에 이산화탄소 봄베가 들어있어 탄산을 즉각 음료에 넣어주는 구조에요
일체형 소다스트림 이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구조도 별거 없습니다
내부에 원형의 철판에 펠티어 소자 몇개 붙여주고 냉각용 팬 에 센서 하나달아준 놈이죠

그런데 이놈 정가가 사악 하죠 19만원정도 물론 인터넷 최저가는 125000원 입니다

그던주고는 못사겠고 한 2년전부터 가지고 싶었는데
당근마켓에 미개봉이라고 본인이 회사 송년회에서 경품받았는데 내논댑니다


와이프님에게 간청하고 (왜냐고 제가 정말 가지고 싶어 했던 머스트헤브 아이템이고 본인도 가지고 싶어했 -_-)

빌고 빌어서 냅다 사오고 마트가서 케그 두통 사왔습니다
케그의 냉각은 10시간 정도 시켜야 합니다
호프집에서 알바라도 해보심분은 알겠지만 첫잔은 버리셔야 합니다 가스 봄베 특성상 내부용적이 어느정도 비어야 적당 한 압력이 공급되고 노즐 세척도 되죠




















하루만에 다마시게 됩니다 -_-..

오늘:
969
어제:
1,347
전체:
15,926,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