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횟집] 바다예찬
2010.02.11 10:41
2008년 3월 제 블로그에 포스팅한 글을 복사해서 올립니다.
검색해본 결과 가격변동은 없는듯합니다.
그럼..살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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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이 속초....
아내는 속초가 고향이다..
그녀가 며칠전 부터 '물회'가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었다..
그래...물회.....먹으러 가자!!!
월요일 생일을 못 챙겨 줄거 같다.. 미안하다.. 오늘 생일상 겸, 좋아하는 회 실컷 먹여주마!!
목적지는 수원시청옆 홈플러스 바로 뒤 바다예찬
자...회가 올라오기전 밑반찬과 해물로스구이 1인분이 상을 먼저 차지하고 있다.
하나하나 살펴보면..
새우, 키조개, 갈비살 등등을 버터바른 불판에 구워 먹는다..
과메기
삼작교를 한번 살펴보면..
맛은......
물회는 속초 바닷가에서 먹던... 그립던 그런 맛은 아니라고 한다. 하지만 국물이 은근히 땡기면서 나름대로 맛있었다고 한다. 내 입맛에는 알싸한게 쪼끔 매웠다.
해물로스구이는 독특하긴 했지만 그리 특별한 맛은 아니었다. 다음번에 다시 주문할 거 같지는 않다..
나는 회를 두툼하게 먹는걸 좋아하는데 이집이 딱 그 두께다.
두툼두툼!!
이정도 비쥬얼에 이정도 양에 이정도 맛에 배부르게 먹고 55,000원이면 훌륭하다...
수원에는 맛난 식당이 참 많다. 안양에 살면서 수원을 종종 가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다.
코멘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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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한박스
02.11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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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노쑤노
02.11 20:51
지금 수원인데 으헝헝 먹고싶어요 ㅠㅠ
허나 저에겐 가격이 -0-;;
사진까지 다봐버려서 물회만 먹기엔 아쉬울꺼같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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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산2.6
02.12 10:25
입에서 비가내려요........흑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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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ce
02.12 14:35
+_+ 정말 사진과 설명 짱입니다!!
집도 가까운데 한번 가서 먹어봐야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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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2.12 16:09
저도 함 가보겠습니다... 전번이나 홈피 부탁드려요... 주소도 주시면 좋구요.
주차는 집플러스에 하면 되는 거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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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2.12 16:13
'수원 바다예찬' 검색하니 나오네요. 감사합니다.
바다예찬
031-236-4466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1044-2 -
맑은하늘
02.12 16:30
오늘 저녁 갑니다... 내일 설 와이프 고생할텐데... 오랜만의 외출이네요... 아 이번주는 에버랜드 연간도 끊어야 한다...
아이들은 95000에 연간 되네요.(이마트 구성점 - 계산대에 쿠폰있습니다. 그냥 가져오면 됨)
어른은 SS카드 10만... 올해는 가족에게 봉사하는 한해가 되야겠습니다. 요리(?)도 배워 볼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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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2.12 21:58
제가 마음이 급해, 글과 사진을 너무 대충본것 같습니다.
해물로스는 먹는것이 아니었는데, 3인분이나 먼저 먹고... 그 후에 삼작교를 먹고... 물회나 홍합탕은 먹지도 못했네요.
어른 2, 초6, 초4 여 남, 총4명이서 먹었는데, 로스도 맛있었는데, 마가린으로 구이를 해 먹었구요.
둘째가 많이 않먹어서 그런지, 로스 3인분만으로도 식사가 될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홍합탕은 없다고 하더라구요 (아마 계절따라 그런것 않나오는것 같습니다. 저는 따로 주문할려고 했는데
없다고 하더군요) 대신 미역국이 홍합 조금 넣어서 바로 주던데, 맛있었습니다.
로스구이 1인분 1.5만 / 삼작교 3만 / 옆에서 식사하는것 보니 오작교는 5만인것 같습니다.
** 4인 가족이 가시면, 로스는 절대(?) 먼저 드시지 마시고, 종업원도 먼저 먹기에는 느끼하다고 계산하는데 이야기 하더군요.
** 가족이 가시면, 오작교 하나로 충분할것 같구요, 아니면 삼작교 + 물회 정도면 될것 같습니다. 멀리서 왔다고 하니
간장게장 처럼, 새우를 간장에 절인것을 사람수대로 서비스대로 주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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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 별 4
친절 : 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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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P.S. 별 5개가 만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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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진
02.18 13:19
제가 연휴때 리플을 확인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말씀대로 해물로스구이는 비추입니다. ^^
새우간장절임인가...아무튼 그게 특별한 분께만 나오는 서비스입니다. 저도 못먹어봤다는 ^^
그래도 나름 만족하셨다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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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2.24 09:34
아닙니다. 오랜만에 외식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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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앙마~!
02.15 09:48
아아... 배가 너무 고파요... -_-
점심으로 싸온 도시락을 까먹어야할듯...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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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FF
02.16 07:47
꼭 가봐야 겠어요!
와. 입에 침이 고여요 +_+